진작 알았더라면 ㅠㅠ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가려움증과 냄새, 저만 그랬던건 아니었네요. ㅎㅎ 이틀 썼는데 처음 짰을때 거품제형에 놀랐습니다. 쫀쫀하고 풍성한 느낌이 마치 소프트 아이스크림같은 느낌이랄까요? 손으로 비벼봤는데 거품이 금방 꺼지질 않아서 조금 놀랐어요. 오오~乃 또, 쑥향과 민트향이 은근히 나는 듯 해서 상쾌한 기분이 들었어요. 꼼꼼하게 거품을 바르고 씻어내는데 민트성분 때문인지 약간 화한 느낌도 들고, 그런데 기분 나쁜 화함이 아니고 상큼한 화한 느낌? 기분 좋더라구요. 보통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다른 청결제는 씻고 나면 조금 지나 금방 또 가려워지곤 했는데 오~ 포블랑시는 그런게 없네요!! 역시 다른 어떤것보다 이 부분이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왜 이렇게 후기들이 좋은지 알겠더라구요. ㅎㅎ 저 역시 앞으로도 포블랑시 계속 사용하게 될 거 같아요. 좋은 제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티슈랑 화장솜? 잘 받았어요. 티슈는 아직 써보지 않았는데 좋겠죠 뭐^^ 암튼, 이상 솔직한 후기였습니다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