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랑시 쓰니 상쾌하고 깔끔한 기분에 믿음이 확~ 가네요..^^ 관계 후 조금씩 가려운 느낌이 생기더니, 어느 날엔가는 병원을 가야 겠단 생각이 들 정도가 되더라구요. 근데 산부인과는 가기도 조금 껄끄러운 기분이 들고, 실제로 갈 시간도 안 나서 조바심이 나더랬죠. 일단 청결제 좋은 걸로 한 번 써보자 싶어서 여러 가지를 검색하다가 "포블랑시"를 알게 되었답니다. 원래 물건 살 때 한 번에 결정 안 하는 스타일이라 한 이틀동안 열댓번도 들락날락 거리다가, 결국 구매를 결정했는데, 마침 연인세트가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남자용 청결제가 있는지도 처음 알았는데, 이왕이면 같이 쓰면 좋겠다 싶어서요. 다른 분들 써 놓은 것처럼 처음 쓰는데 민트느낌으로 시원한 느낌이 쏴~하게 오더니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오래 가더라구요. 자주 쓰는 거 아니라는 말도 들은 터라 하루에 한 번씩 3일 썼더니 가려운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졌어요...^^ 지금은 매일 쓰고 있어서 다른 걱정 안 하고 있어요~ 남자친구에게도 한 일주일 주저주저 하다가 건네줬는데, 고맙다며 잘 쓴다고 자랑(?) 하더라구요..^^ 앞으로도 계속 연인세트로 구매해서 잘 쓰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