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본격적인 성관계를 하게 되니 질염이 생기더군요. 청결하게 한다고 하는데도 냉도 심해지고 너무 가려워서 잠 못자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가렵다 못해 헐어서 쓰라린 적도 있었구요.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 받아 먹기도 했지만 금방 재발하고.. 진짜 우울해 지더라구요.   그러다 여성청결제를 알아보게 되었고 포블랑시도 좋다는 얘기 많이 들었지만 우선 다른 제품을 썼습니다. 근데 그다지 효과가 없더군요. 한달 가량을 사용했는데도 별 효과를 못보고 포블랑시로 바꿨는데 확실히 다르긴 다릅니다.   저도 다른 많은 분들처럼 후기에 너무 좋은 글들만 있어서 오히려 의심하고 반신반의 했지만 속는셈치고 한번 써보자는 생각으로 구입, 지금까지 약 2주간 사용했는데 냉도 줄고 특히 가려움증이 많이 사라져 정말 살맛납니다. ^^   이젠 성관계 전 후 포블랑시 꼭 사용해요.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게 될것 같구요. 다른 분들도 포블랑시 써보시고 저처럼 만족하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