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결제 잘 사용하지 않다가 두 아이 낳고 난 뒤부터는 필요성을 느꼈어요. 하지만 뭘 써야할지 몰라 하다가 유명다단계에서 파는 청결제를 처음으로 써봤어요. 지인중 다단계하시는 분이 권해서 생필품 써봤는데 품질이 생각보다 좋았던 기억에 청결제도 써보게된거죠. 근데 냄새 제거가 잘 안되는것 같고 별 효과 없는듯 하긴한데 이왕 샀으니 써보자 생각하다가, 최근에 우연히 인터넷 뒤지다 포블랑시를 알게됐어요. 후기를 읽어보니 왠지 내가 찾던 청결제 같은 생각에 좀 비싸다싶었지만 청결제랑 속옷청결제를 샀습니다. 기존에 쓰던게 많이 남았는데도 우선 궁금해 써봤습니다. 두번 펌프해 나온 거품으로 씻어주니 박하향처럼 시원한 느낌이 좋고 냄새도 제거된듯 느껴졌어요. 일주일쯤 사용하니 정말 냄새가 안나는것 같아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출장갈때 속옷청결제 사용해봤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 땀냄새에다가 달거리 끝무렵이라 옆사람에게 혹시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돼 하루 두번정도 사용해봤는데 효과 좋았어요. 근데 처음 배송되어 왔을때 속옷청결제가 샘플인지 알았어요. 넘 작아서^^. 가격은 청결제랑 비슷한데 크기는 완전 샘플용량이더군요.ㅎ ㅎㅎ. 암튼 포블랑시 만나서 올 여름 상쾌하게 보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