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속옷을 갈아입는 고등학교 아들녀석의 뒷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항문주변의 엉덩이에 제법 큼직큼직한 뾰루지가 서넛 나있드라구요. 연고를 바르라고 주다가 생각끝에 남성청결제 포블랑시를 구매해 사용토록 했습니다. 처음엔 쏴~한 박하향이 자극적이었던지 두번정도를 쓰더니 안쓰겠다고 하더라구요. 설득끝에 다시 사용하게되고 이젠 그 시원하고 개운함에 빠져든거 같아요. 잔소리 안해도 잘 사용하고 있네요. 뾰루지도 조금씩 가라앉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