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에 대한 감사의 답례로 구입할 때마다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후기를 읽다보면 장기간 포블랑시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해요. 저도 여기 청결제를 사용한지 거의 1년이 되어갑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20대 중반이 가까워질때까지 청결제를 사용하지도, 사실 그런게 있는지도 잘 몰랐었는데 건강 검진을 하러 갔다가 산부인과 선생님의 청결제 사용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제서야 알았거든요. 사춘기 때부터 분비물이 좀 많았던 터라 원래 다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 그때부터 괜찮은 청결제가 없나 이곳 저곳 검색해보다 여기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개운한 느낌이 참 좋아서 사용하다가, 이제 쓰다보니 정말 필수품이 되었네요. 타사 청결제는 샘플로 받아서 쓴지라.. 다들 말씀하시는 용량이 적은것 같다는 말씀에 대해서 단언을 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빨리 쓰는 편이긴 한것같아요. 사용량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매일 사용하는데 석달에 한번 정도 구입하거든요. 그래도 제품이 워낙 좋으니 계속 구매합니다. 나중에 시집가서 딸 낳으면 선물해 주고 싶은 제품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