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민망하지만 솔직하게 직설화법으로 후기남깁니다.
질염치료를 받고나서도 물로만 닦는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에 세정제 쓸 생각이 없었는데
고질병인가요...냉의 양이 줄지 않더라구요.
찝찝하기도하고 냄새도 나는 것 같아서 인터넷 조사 결과 포블랑시 여성세정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일반 세정제에 2~3배는 되서 고민했지만 저의 몸은 소중하기에 구매하였습니다.
2박3일동안 여행을 다녀온후 집에와있는 세정제를 사용하였는데
여행내내 냉이 많아 고생하고 설마 뭐 다를까 하고 한번 두번 사용하니 다르더군요.
지금은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팬티에 묻어나는 냉이 없어서 하루가 정말 산뜻해요
거품도 부드럽고 한두번 펌핑해도 충분한 양이 나와서 제값할 용량은 되는듯 해요.
비쌌지만 아주 탁월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물이 제일이라는 편견을 깨트린 저자극산뜻한 제품입니다.
게다가 샘플로 넣어주신 화장솜과 청결티슈까지...
청결티슈는 마법날 사용하려고 아껴두었지만 화장솜은 어느세 다써버렸네요.
먼지날림도 없고 얇게 압축되어있어서 사용할때 정말 깔끔합니다.
질보다 양을 택했던 화장솜의 질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구매하려합니다.
세정제도 다쓰면 남자친구 것까지 구매하려 합니다. 하루종일 쾌적함을 널리 알리고싶네요^^
음..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향: 한방세정제향과 비슷하나 은은한 향
거품: 기포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미세한 거품으로 뽀얀하다.
자극성: 하루 두번씩 사용하는데도 그렇다할 자극을 느끼지 못함
재구매의사: 평생 사용하게 될듯
전체평가:★★★★★
입니다.
저도 세정제의 중요성을 잘 몰랐지만 사용해 보시면 왜 포블랑시포블랑시 하는지 알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