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살이고 작년부터 증상이 시작됐습니다.
원래 냉이 없덨던 터라 냉이 심해지고 냄새가 나자 큰 병에 걸린 줄 알았습니다.
산부인과에 가기에는 창피하고
누구한테 상담하자니 좀 민감한 이야기고 ㅠㅠ
그렇게 1년은 참다가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가서 들은 이야기는 아마 여기를 찾은 분들이면 다 아실거라 생략하겠습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마다 재발 하고 완치가 안되니까
그 때마다 병원에 와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아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교대근무로 생활이 불규칙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라서
한 달 내내 약을 먹어야 하는 상황었습니다.
약을 달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 하니까 끔찍했습니다.
비위가 상할 정도로 냄새가 나고, 팬티라이너도 매일 사용 해야 하고
남친한테 미안하고 ;;;;;;;;;;;;;;;;;;;;;;;;;;;;;;;;;;;;;;;;;;;;;; 최악입니다.
우선 저는 오늘 4일째 엄마와 함께 사용 하고 있습니다.
저는 청결제가 먼지도 몰랐습니다. 엄마는 10년 이상 사용 하셨지만 저는 뭔지 몰랐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 싶히
원래 사용할 필요가 없었으니까..... 욕실에 있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엄마가 사용하시 걸 몰래 써 봤는데 샤워 시간만 길어지고 물값만 아깝고
효과도 하나도 없고 두 번 써보고 안 썼습니다. 그 제품도 병원에서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병원가기는 싫고, 포블랑시 가격은 비싸고, 일주일을 고민 했습니다. 살까 말까
그러다가 병원비나 포블랑시 구입 가격이나 그게 그거다 싶어서 속는 셈 치고 샀습니다.
(그리고 알게 된 계기도 좀.... 인터넷에서 기사들 보다 보면 야한 여자 사진에 냄새 때문에 어쩌구~
정말 눈 딱 감고 클릭했는데 포블랑시 홈페이지 였어요.)
BUT,
이건 어메이징 그 자체예요! 명품입니다.
일단 사용 첫날 부터 냄새가 없어졌습니다.
아무리 씻어도, 좌훈을 해도, 저의 휴무 48시간 중에 35시간 자도 없어지지 않던 냄새가
사용 첫 날 싹 사라졌어요!!
일단 거품이 엄청 부드러워서 씻는동안 몽실몽실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샤워하고 나서
10분정도는 시원한 느낌이 나고요, 그 시원함이 1시간 이상 살랑살랑 봄바람 같은 느낌으로 유지 됩니다.
냉의 양도 평소의 반 정도 줄어 들어서 팬티라이너 사용 안하고 있습니다.
재구매 의사 당근 100%!
구입 첫 날 엄마에게도 써 보라고 했는데요 (사실 좀 부끄러웠음..; 왠지 모르게 ㅋ)
삼일째 되는 어제 사용해 봤냐고 여쭤보니까
엄마 첫 말씀이 " 비싼게 비싼 값을 하는구나! 그리고 거품이 엄청 고와서 1번만 짜도 충분했어. "
저는 설명서 대로2~ 3번 정도 펌핑해서 썼는데 엄마 말씀 듣고 오늘은 1번만 짰는데도
그 역활을 톡톡하게 하고 있습니다.
가격 자체만으로는 좀 비싼 느낌은 들지만 그 효과만으로도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고요
사용 기간도 타 제품보다 오래 쓰지 않을까 싶어요. 그 근거는 거품이 고와서 소량으로도 충분하다는
10년이상 여성 청결제 사용하신 저희엄마의 의견입니다. ㅋ
여러분 포블랑시로 고민 해결 하시길 바래요! 강추
(못 믿으시겠지만 저 인터넷 후기 처음 써 봅니다. 그만큼 강추 ㅋㅋㅋㅋ)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