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되니 예민하게 생리주기나 내 몸에 대해 하나하나 신경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비누는 좋지 않다는 말은 들은바가 있어서 세정보다는 좌욕에 더 치중하던 편이었구요. 그런데 어느날 부터 염증이 생겼는지 가려움증이 좀 심해져서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아직 미혼인지라 산부인과에 가는건 너무 꺼려지고 예전에 염증때문에 병원에 갔을때도 평소 청결이 우선이라는 쌤말이 생각나서 가급적이면 자극적이지 않는 세정제로 꾸준히 관리하려고 열심히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상품도 넘쳐나고 후기도 너무 솔깃하고 결정하는데도 너무 어렵더라고요. 포블랑시라는 제품을 이렇게 인터넷 서핑하면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상품에 대해서 꼼꼼히 읽어보고 가장 괜찮을거 같았고 스스로 선택한거니깐 후회는 없겠다 싶어서 바로 한번 구매하게 되었구요. 배송도 엄청 빨라서 지금 3일째 쓰고 있는데 엄청 청결하고 산뜻해서 진짜 좋은거 같아요. 아직 염증부분이 다 나은건 아니지만 사실 한번에 싹 낫는다는 건 무리일거 같고 그럼 더 의심스러운게 사실인지라 하루 2번정도 열심히 챙기고 있습니다. 가격대비 용량도 두둑한거 같구요. 첫구매가 만족스러우니 남성청결제나 다른제품도 관심이 가네요. 기회되면 꼭 구입해 보려구요. 암턴 첫구매 매우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