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일년이 다되어간다.
난 혼자 쓰는데 하나 사면 3개월 정도 쓰는거 같다.전에는 여성세정제 같은건 전혀 사용을 안했었다.뭐니뭐니해도 비누로 씻는게 제일이야~ 하면 그렇게 하고..아니야, 얼마나 예민한덴데 물로만 씻어줘도 충분해~ 하면 또 그렇게 부화뇌동하기 일쑤였다.근데,삼십대 중반에 미래나 루프를하고는 생리양이 현저히 줄어들어 편해(?)진것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언제부터인가 분비물도 많아지는거 같고..생리전후해서 부부관계 가질땐 냄새도 나는거같고..해서 세정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인터넷검색을하다가 알게된 포~^^
내가 포블랑시만 찾는 이유?하나. 거품이라 좋다.두울. 사용후 화~~한 느낌이 너~무 좋다. 느낌 팍팍!!세엣. 효과!. 사실 난 여느 후기에서처럼 냄새.. 분비물 기타등등의 효과를 바로 보지는 못했다. 2통째도 그냥 화~한 느낌이 좋아서 꾸준히 사용했다. ㅋㅋ. 근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효과를 보고 있었다는~~~3통째부터는 떨어지기전에 미리미리 주문을 한다.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