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2년차를 찍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자꾸 분비물 냄새가 나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쯤.. 근무를 하는 순간 순간에도 자꾸 내 코에서는 나의 분비물 냄새가 나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이 냄새를 맡는 건 아닌지... 주위 동료들에게 냄새나는 것 같지 않냐는 질문이나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혹시나 질염같은게 있어 그런건 아닌가 싶어 산부인과를 방문했고 균 검사..하는 김에 암검사까지 다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상... 안되겠다 싶어 질 세정제를 사용해보자 생각했고 인터넷을 여기저기 둘러보다 발견 된 포블랑시!!!!!! 나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남여 세트를 구매했고 남편과 11살 아들이 남성용을... (그런데 남자들은 위생 개념이 조금 떨어지는 듯 하네요.. ㅋ 딸아이와 2병을 다 사용 할 때까지 남자들은 절반 정도만 사용을 했더라구요...ㅋㅋㅋ) 7살 된 딸아이와 제가 여성용을 같이 사용 한답니다... 딸아이를 씻기면서 아이에게 사용법을 숙지 시키고 첫 만남을 가졌죠...ㅎㅎ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느낌이 어떠냐고... 7살 된 아이가 하는 말이.. 거품이 너무 부드러워서 내 소중한 곳이 보들보들 해 지는 것 같답니다...ㅎㅎㅎ 그러면서 거품이 너무 시원하다네요~~ 딸아이는 씻을 때마다 포블랑시를 스스로 찾아 사용을 한답니다.. 저는 벌써 3번째 구매이네요.. 2병씩 구매를 하는데.. 의심병 대마왕인 제가 이렇게 꾸준히 구매를 한다는 건... 제가 스스로 느끼기에도 분비물 냄새가 사라졌고 나의 분신같은 소중한 딸아이와 함께 사용 할 만큼 우리 몸에 자극이 되지 않는 순한 제품이란 걸 믿을 만 하다는 증거 같습니다... 정말 믿고 사용하는 포블랑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시어 우리 딸아이는 제가 했던 고민들을 하지 않게 끔 영원 무궁히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