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블랑시를 처음 샀을 때에는,
얼마 써보지도 않고 구매후기를 남기는게 섣부른 거 같아서
두번째 구매를 한, 이제서야 글을 쓰네요 ㅎㅎㅎ
냉은 좀 있는 편이여도 그전에는 질염이라는 걸 겪어보지 않았었는데
경험해보니 그거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그리고 한번 걸리고 나니까, 조금만 몸이 피곤해서 면연력이 떨어지면, 질염부터 오더라고요ㅜㅜ
한창 그것때문에 산부인과를 다니면서 치료도 받고 약도 먹고 있었는데,
피곤할 때 마다 평생 이렇게 병원을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니 참 끔찍했어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자꾸 산부인과를 수시로 드나들며 치료 받는것도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요 ㅠ_ㅠ...
그러던 찰나에 우연히 인터넷 광고로 포블랑시를 알게 됐어요!
하나같이 구매후기가 너.......무 좋아서 이거 후기알바를 쓰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 포털사이트에도 검색해 봤답니다; 가격이 좀 부담이 되지만..
당장 몸이 너무 불편하기에 속는 셈치고 주문해서 써봤습니다.
처음 사용느낌은 박하사탕같은 '화~~~' 한 느낌이여서 좀 놀랐는데..
쓸수록 그런 느낌이 오히려 더 개운하더라고요!! 청량감?같은 느낌..?!!!!
그리고 그렇게도 습하고 짓무르던 그 곳에서, 냉이 점점 줄면서 뽀송뽀송한 상태가 됐어요..
여성청결제가 말 그대로 청경제 인데, 설마 이게 질염 같은 걸 막을 수가 있겠어?? - 라고 생각을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이 제품을 쓰는 동안
(매일 밤샘을 하느라 매우 피곤한 상태였는데도) 질염이 한번도 걸리지 않더라고요;;;;(????)
의심 많은 저는 포블랑시 덕분이라기 보다는
"아, 내가 면연력이 좋아져서 질염이 안걸리는 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 한 통을 다 쓴 후에, 추가 구매를 하지 않았답니다.(다른 여성청결제랑 비교해 보려고요)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질염증상이 와서, 약국에서 파는 '쑥'이 들어간 순한 여성청결제를 샀어요.
그런데 (포블랑시가 아닌 다른 여성청결제를 쓰니까) 분명 아침 저녁으로 깨끗하게 씻고, 몸관리도 그 전보다 잘하는데도, 질염증상이 도무지 깨끗이 낫지를 않더군요 ㅠ_ㅠ..........
그걸 경험하고 나서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시 포블랑시 사이트를 들어와서 또 구매했네요..ㅎㅎㅎㅎ
지금이 배송받고 삼일?정도 아침저녁으로 쓰고 있는데
벌써 질염증상이 또 사그라들었어요. 정말 신기해요....ㅠㅠ;
무슨 성분이 들어있어서 이렇게 면연력이 좋아지는 건지!! 아래가 건강해 지는 기분이에요.
마음 같아서는 여기 있는 제품들을 전부 다 사서 써보고 싶은데... 저는 아직 비루한 학생이라....(훌쩍)
그치만 한번 포블랑시를 쓴 이상.. 못 끊을 거 같아요!!!ㅎㅎ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파시고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믿고 사용해보시는걸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로요!!!!!!!!!!!
+
그리고 청결제 한 번 펌핑할때에 (밀도 높은)충분한 거품이 나와서, 저는 한번씩만 펌핑해서 쓰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남들은 2~3개월이면 다 쓴다고 하는데) 저는 4~5개월 정도는 썼던거 같아요.(아침저녁으로 사용함)
가격이 비싸서 고민하시는 분들은, 가격대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가격내려 주시면 감사할텐데...말이죠ㅜㅜㅜㅜㅜ핳하)ㅋㅋㅋㅋㅋㅋ
구매후기였습니다^.^~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