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스트레스 때문인지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서인지 냉이 많아지고 하복부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질염인가싶어 인터넷을 검색하다 알게 된 포블랑시. 일단 홈페이지 구성부터가 왠지 믿음이 가게 생겼더라구요^^ 제품 가격을 보니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다른분들이 남긴 후기를 보고 사야겠다 마음을 굳혔습니다.   저는 에코세트(여성청결제와 속옷청결제)를 사용중입니다. 처음 택배를 열어보니 주문한 제품과 휴대용 청결티슈/순면 화장솜이 사은품으로 들어있어 더 기분 좋았어요. 포장상태며 제품 케이스들이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생겨서 괜히 뿌듯했답니다.   샤워할 때 바디샤워로 몸을 씻은 후 포블랑시 클렌져로 민감한 부분을 씻으면 싸한~ 느낌이 들어요. 멘솔 샴푸로 머리 감는 느낌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씻고 나면 그 잔감때문인지 개운하고 개운한 감이 오래 지속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또 저는 항상 팬티라이너를 샤용하는데 샤워 후 팬티라이너를 부착 후 속옷 청결제를 두 번 분사해 주는데 얼굴이 뿌리는 미스트랑은 비교도 안되게 미세하게 분사가 되더라구요. 써보기 전에는 분사량이 많아서 속옷이 오히려 축축해 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럴 일 없더라구요. 외출 후에도 여름에 땀 흘리고 찝찝할 때 속옷에 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제품을 쓰고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평소보다 민감한 부위가 하루종일 개운한 느낌이 드는데 앞으로 계속 이용하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