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에 걸려 몸이 노곤하고 온몸이 힘든 그날 에도 에코아로마의 산뜻한 향으로 인해 심리적 안정감을 조금이나마 얻습니다. 에코아로마가 펌핑할 때 나오지 않아서 다 썼다는 것을 알아서 그래도 남은 한방울이라도 뿌려보려고 뚜껑을 열어서 엎어서 부었더니 생각보다 많은 양이 스며들었어요. 그래서 인지 축축하고 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펑핑해서 분사했을 때는 뽀송뽀송한 느낌이지만 적은 양이라도 쏟아 부었을때의 느낌이 살짝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 파우치에는 항상 에코아로마를 같이 넣고 다녀서 갑자기 그날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