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포블랑시에게 감사합니다

son******* 2011.03.27 18:34

세정제와 에코아로마를 구입하고 사용한지 3주째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세정제를 사용하는지 몰랐어요. 심한 병에 걸린 사람만 드물게 사용한다고 생각했었어요. 생리때 사람들이 냄새를 느낀다고 생각도 못했는데... 남자들이 냄새를 맡고 야릇하게 웃거나 수근거린다는걸 알고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생리때는 사람들 눈치를 살피게 되고, 사람 많은 곳은 못가게 되어 스트레스를 상당히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여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들에게 화가 나기도 했어요 . 고민끝에 인터넷을 검색하게 되었고, 포블랑시를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세정제를 스스로 찾아서 사용하게 될 줄 저도 몰랐어요. 다행히 처음 알게 된게 포블랑시이고, 처음사용한 것도 포블랑시 제품입니다. 그날일 때에 에코아로마를 뿌리고 나와서 주위 사람들의 표정을 살펴본 바로는 (이제까지는) 불쾌한 냄새를 못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생리때는 여러가지로 신경이 많이 쓰이지만, 에코아로마 덕으로 냄새걱정은 한시름 놓은 것 같아요. 이제는 세정제 사용에도 적응이 된 것 같고, 계속 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역시나 가격은 부담이 커서 아껴 쓰게 되네요. 갑자기 다써서 당황하지 않도록 용기표면에 내용물의 남은 양을 볼수 있도록 투명한 부분을 얇은 세로선 정도로 넣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내어 봅니다. 미리 구매할 수 있도록 말이죠? 건강하고 자신감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신 포블랑시에게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