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청결제를 구매하려고 인터넷 검색하던 중 우연히 알게된 포블랑시... [ 제품명 때문에 해외 브랜드인줄....ㅋ] 큰 기대는 갖지 않고 구매를 했어요.. '15.3/29에 구매, 지금 후기를 남기는 이유는... 주관적이지만... "와우~" 싶은 경험을 했기 때문이예요.. 처음엔 화끈거리는 느낌에 써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좀 했어요..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 아까워서 버블 양을 기준보다 줄여서 사용을 했어요.. 서서히 적응은 됐고.. 깔끔하고, 청량한 느낌은 들더라구요.. 제품력이 탁월하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데, 얼마전 대장 내시경을 받기 위해 장 세척을 하게 되면서..... 항문 좌욕을 해 줘야 하는 아픔을 갖게 됐어요... ㅠㅜ 이런 경우 병원에서 2~3일 좌욕을 해주라고 하거든요.. [경험 있으신 분들~ 그 따끔한 고통 아시죠? >.< ] 큰 기대는 하지않고.. 그 날 저녁에 포블랑시 청결제로 항문 주위도 살짝 씻어줬어요... 오 마이 갓~~~ 다음 날 아침.... "무슨 일 있었어요??" 싶게 하나도 안아픈거예요... 정말 희안(!!)하더라구요... 응? 뭐지?? 응?? 해준거라곤... 한번 살짝 씻어준 것 뿐인데... 여성청결제를 살짝 다른 용도로 크~~은 효과를 봤네요.. ㅋㅋㅋ 망설여지는 분이 계시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라고 후기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