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벌써 포블랑시 청결제를 사용한지 몇년된것같네요~ 고등학교때 매일같이 질염을 달고살아서 부끄럽게도 산부인과를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해요 ㅎㅎ 그때당시에 저희학교에 임신소동이 한차례 벌어졌던터라 산부인과 가는게 유독 어렵고 힘들었는데 막상가서도 아주 독한약을 먹었는데도 낫질않아 망연자실했었어요 ㅠㅠ 그때 친구를 통해서 소중한 그곳(?)은 꼭 청결제로 깨끗이 씻어줘야한단말을 듣고 열심히 검색해본결과 하나같이 포블랑시를 추천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좋은말만 있으니까 광고같기도 했지만 마지막으로 더 속는셈치고 해보자고 구입하게 됐어요! 정말 그때 제 선택이 어찌나 감사한지 ㅎㅎㅎ 딱 처음썼을때 싸-하면서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들었고 17년만에 제대로 목욕해본다는 느낌이 들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그렇게 일주일을 쓰고나니까 신기하게도 냉이 줄어들고 막 가려우면서 화끈거리던곳이 점점 아무느낌이 들지 않게되더라구요!! 무엇보다 가장 좋은건 산부인과를 가지않아도 된다는것이었어요 ㅎㅎ 지금은 대학교4학년인데 하루종일 땀을 흘리고 속옷을 벗어도 냄새가 나지않는다는게 가장 좋네요~ 진짜 포블랑시는 제 인생템이에요! 전에 사은품으로 받은 속옷청결제도 진짜진짜 잘썼어용!! 더운여름날 가끔씩 불쾌한기분이 들때 얼른 화장실들어가서 뿌려주고, 생리할때도 냄새가 심할때면 칙칙 뿌려주는데 진짜 편하고 좋더라구용 또 물티슈? 아무튼 생리하고 닦는티슈가있는데 이거 생리할때 넘넘좋아요!! 막 양이 많은 둘째,셋째날에는 꼭 챙기고가서 닦아주는데 엄청 상쾌하고 시원해요~~ 진짜 포블랑시 왠만한 제품은 거의다써본것같아요 ㅎㅎ 포블랑시 청결제 절대절대 단종되지않았음 좋겠어요 ㅠㅠㅠ 가끔 좋은제품있어서 막 평생쓸려고하면 단종되고그래서 맘 아팠는데 포블랑시는 끝까지 함께가고싶네용!! 그리고 전화로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상담원언니들도 늘 감사드려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