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옷이든 제품 구매를 하고 후기 쓰는 것을 귀찮아해서 잘 안쓰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포블랑시는 많은 분들이랑 함께 썼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매번 구매할 때마다 후기를 쓰게 되네요. 여자라면 여성청결제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으니깐요, 거기다 저도 홈페이지의 구매후기를 보고 더 신뢰가 가서 처음 구매했던 기억이 나서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을 거 같아 이렇게 씁니다. 또 구입할때마다 포인트도 적립이 되니 다른 제품보다 조금 비싸다는 마음이 들어도 할인받고 하다보면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왕이면 몸에도 좋고 효과도 좋은 제품을 쓰는게 좋으니깐요. 일단 저는 여성청결제, 휴대용 청결티슈, 순면화장솜, 속옷청결제를 사용해본 구매자입니다. 여성청결제는 거품제형으로 되어있어 쓰는데 번거로움이 적고 자극이 덜하고요, 씻고 난 후에는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저는 냉이 많은 편인데 포블랑시를 쓸 때와 안 쓸 때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신체 리듬이나 스트레스에 따라 냉의 양이 틀릴 수는 있지만 확실히 포블랑시를 쓰면 양이 주는 것 같습니다(2013년도에는 바뻐서 사용을 많이 못했었는데 확실히 비교가 되더라고요). 휴대용 청결티슈는 사실 많이 비쌉니다. 사은품으로 한번 사용해봤는데 우와~ 시원합니다. 일단 이 한마디부터 하게 되고요. 음 제가 좀 예전에 써봤던 거라 지금은 리뉴얼이 됐을지 모르겠는데요, 스마트폰(노트 말고요) 두개보다는 살짝 작은 크기로 일회용으로 하나씩 포장되어 있어 보관이나 휴대하기 좋았습니다. 확실히 일반 휴지나 비데용 물티슈보단 뭔가 살균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개운함이 느껴집니다. 순면화장솜은 제가 1000개 팔때 썼었는데, 정말 정~말 좋았는데 갯수가 줄어서 아쉽네요. 자극도 덜하고 넉넉하게 오래 썼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피부가 예민해서 순면, 오가닉 화장솜만 주로 쓰는데요 포블랑시 순면 화장솜도 손색없이 좋았습니다. 속옷 청결제는 저는 속옷에 뿌리기보다는 생리시 생리대에 자주 뿌리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저한테는 정말 효과가 좋았습니다. 장시간 생리대를 갈 수 없을 때도 크게 냄새에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냄새를 잡아줬답니다. 물론 시원함도 있었고요. 너무 길게 써도 읽기 싫으실테니 이정도로 마무리를 해야겠네요. 안그래도 다시 구매할 예정으로 왔더니 드디어 휴대용 30ml 여성 청결제가 패키지로 나왔네요. 7월말에 여행이 있었는데 들고 갈 수 있게 되서 다행이네요. 많은 분들이 구매후기 올리면서 휴대용얘기 하셨었는데 물론 저도 올렸던 거 같고요, 열린 귀로 의견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건의 아닌 건의인데요, 속옷 청결제가 나중에 거의 다 쓰게 되면 펌핑 제품의 한계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누를 때 너무 안 나와서 조금 힘들더라고요 나중에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주세요. 그럼 모든 분들이 포블랑시 제품을 쓰면서 청결한 하루하루 보내실 수 있었으면 하네요. 한번 믿고 써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