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포블랑시와 함께 5년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lnh******* 2015.12.15 09:47

사춘기 시절부터 간지러움에 몇년을 시달리다가 인터넷을 뒤져서 포블랑시는 만난지 이제 4년을 꽉 해워서 5년을 접어듭니다.
반신반의에 한통만 써보자 하던데 이제 선물도 하고 여행갈때 마저 필수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간지러움이 너무 심해 속옷은 항상 피로 물들었고 자다가 간지러움에 깨서 씻고 자고.ㅠㅠ
포블랑시를 쓰면서 그 기억은 먼 과거가 됐네요.
이제는 포블랑시는 항상 쟁여두지 않으면 불안할 지경입니다.ㅋ
부드러운 거품과 무자극으로 그리고 간편한 세척으로 저를 고통에서 구해줘서 고맙습니다.
포블랑시가 존재 하는 한 끝까지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