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 않게 포블랑시를 알게되고 반신반의 하면서 쓰기 시작한게 벌써 2년이 됐네요. 너무 좋아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사주고 친구들이 또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이런게 피라미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신혼부부에게도 선물하기 정말 좋고, 특히 여자친구들에게는 이만한게 없는것같아요.
이거 쓰다가 다른거 못쓴다는게 함정이지만, 비싸다고 생각되도 생각해보면 5개월에서 6개월정도 사용하더라구요. 용량대비 가성비는 이게 최고인것같아요.
거품에서 오는 쫀득함도 좋고 향도 강하지 않고 사용 후 개운함은 더할나위 없지요. 특히나 불순물이 분비되는 생리전, 후에는 더욱 애정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대가 부담스럽지만, 결국 내 몸을 위한 일인것이고 쓰고 안쓰고는 본인이 판단할 문제겠지요. 안쓴다고 문제가 될건 아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던가요. 저는 나중에 딸과 함께 쓰고싶네요^^ 좋은 제품,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