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세트로 다 사고 싶었지만 의심이 많은지라 휴대용 청결티슈부터 사보았어요. 마침 2박3일에 집을 떠나게 되었는데 그 기간 중에 생리를 시작할 것 같더라고요. 저는 생리 전에 찔끔찔끔 3~7일 비치다가 본격적으로 생리 시작하는데 이때 냄새가 많이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휴대용 청결티슈 들고 갔어요. 잠잘 때는 아예 청결티슈를 팬티라이너처럼 하고 잤답니다. 정말 냄새 잡는 데는 탁월한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약간 헐어있는 상태였는데 하룻밤 하고 잤더니 헐었던 것도 감쪽같이 괜찮아져 있더라고요. 조금만 더 사이즈가 컸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정말 괜찮네요. 그래서 청결제랑 속옷청결제도 구입하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