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그 부위가 참 간지러울때가 있어요..그리고 마법기간에 그 답답함 말도 못하죠 갑자기 냉의 분비물이 많아 질때는 정말 난감할때도 있구요 그래서 따뜻한 물에 쑥이나 다른 입욕용품들을 풀어서 좌욕도 하고 평소에도 관리를 한다고했는데두 워낙 민감한 부위라서 그런지 꽉끼는 청바지를 입거나하면 빨갛게 부어오르기도하고 어떤때는 너무 간지러워서 박박~피가 나도록 긁은적도 있었어요 ㅠ.ㅠ 전용 세정제는 많이 접해봤는데 청결 휴대용 티슈는 포블랑시에서 처음 접해봤어요 평소에는 그냥 물티슈를 사용했거든요. 휴지는 좀 뻑뻑하고 먼지도 날리고 그러잖아요..그래서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티슈를 자주 애용했었지요 ㅋㅋ 아무래도 민감한 부위다보니 전용제품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했었거든요 깔끔한 디지안의 포장박스안에 낱개 포장으로 구성되어있어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딱이네요 한박스에 10개가 들어있는데 1개에 2매의 청결티슈가 들어있어요 그러니깐 총 20매가 들어있는거죠^^ 하지만 가격대의 압박이 있네요. 생리대처럼 필수용품으로 일상용품으로 사용하기에는 일반 가정주부가 선택하기에는 망설여지는 가격이지만 한달에 한번정도 마법에 걸릴때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포블랑시 청결티슈의 첫 느낌은 강한 향때문에 조금 머리가 아팠어요 성분을 확인해보니 쑥, 고삼, 상백피등의 한방 성분이 들어있네요 쑥 - 혈액순화, 온열작용 고삼 - 질 세정 작용 상백피 - 살균 및 소독작용 어쩐지.. 향에서 한약냄새와 박하냄새같은게 느껴지더라구요 초코파이만한 크기로 100% 천연 목화솜으로 만들어져서인지 사용감은 아주 부드럽네요 색깔이 솜사탕처럼 순백에 순면제품으로 향균, 살균,소독을 한꺼번에 ^^ 사용하고나면 피부가 박하의 싸~한느낌이 들어요 조금 후끈하면서 시원한 느낌! 처음에 사용할때는 이상했지만 몇번 사용해보니 시원하면서 상쾌한것이 사용감이 정말 좋네요 그리고 천연 한방성분때문에 그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혹 날 수 있는 불쾌한 냄새를 제거해주는 것 같아서 안심이구요. 마법기간때 사용하면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 질내부에 영양공급과 보습을 주는 기능이 있답니다. 전 이물질 제거와 세균감염을 예방하고 향균기능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영양공급까지.. 여성이라면 꼭 사용해보고싶은 제품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