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포블랑시를 알게 된 건 질염 때문이었어요.
다들 질염걸려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번 걸리면 그뒤로는 재발이 쉬워서
조금만 몸이 힘들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질염 증상이 오더라구요.
그 전에는 인위적으로 청결제를 써서 민감한 부위를 닦아내는게 오히려 몸에 안좋을것 같아서
한번도 쓰지 않았었는데, 포블랑시 후기를 보고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주문해봤어요.
시중에 파는 청결제들은 보통 1~2만원대면 살 수있는데 포블랑시는 2배 이상의 가격이라
주문하기까지 수~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ㅋㅋㅋㅋㅋㅋㅋ막상 제품을 받고 사용해보니 .....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왜이렇게. 다들. 후기가 좋은지. 바로. 이해가 되더라고요 (왕진지)
포블랑시가 치료제는 아니지만, 평소에 쓰면 확실히 그곳이 (청결함이 유지가 되서 그런지) 건강해지는 기분이에요.
왜냐하면 같은 환경, 같은 몸상태에서도 질염까지는 진행이 안되니까요.
치료는 아니여도 예방은 되는 것 같아요.
학생때는 금전적으로 부담되서 약국에서 파는걸로 갈아타 보기도 했지만 결국엔 항상 포블랑시로 돌아오게 돼요.
이번에 주문하려고 홈페이지 들어와보니 어느새 10번째 구매가 되었네요.
그동안 주변사람한테 얘기해서 친한 친구들도 같이 포블랑시 꾸준히 쓰고있는데 괜히 혼자 뿌듯...(x100)
********* 시중에 파는 청결제랑 다른점은 **********
제품의 펌핑감도 다르지만, 펌핑됐을때 내용물(거품)의 밀도가 굉~장히 높아요
그냥 날라가는 거품이 아니라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엄~청 탱글거리고 쿠션감이 있거든요. (폭신한 제형)
그래서 저는 한번만 펌핑해서 써도 충분하더라고요.
그냥 크리미해 보이지만, 사용하면 화~~ 한(시원한) 청량감 때문에 더 다른걸로 못갈아 타는 이유도 있어요.
원래 저는, 화장품도 그렇고 유목하면서 다니는거 좋아하는데
포블랑시로 써야지만 닦은거 같아서 평생 다른걸로 이동은 못하겠네요....;;
이게 바로 "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다"는 말인가봐여.
저 후기 알바아니에요........진짜롫ㅎㅎㅎㅎ
!!!!!!!!!!!!!!!진짜!!!!!! 선량한 시민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포블랑시 쓰고 삶의 질을 높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