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가 포블랑시 뜸했었는데 2018년 연말 포인트를 받아서 밸런스청결제를 구매해 보았어요. (제가포블랑시를 수시로 구매해서 쓰는걸 신랑이 보고는 비싸다고 자기가 싸고 대용량인 여성청결제를 검색해서 대량구매해버리더라구요ㅠㅠ 울며겨자 먹기로 일단 있는것을 쓰고 있는터라 그동안 뜸했었습니다ㅠ)저는 향수를 싫어해서 향수를 쓰지않는데 그날에 냄새가 나는게 싫거든요. 드디어 개봉해서 써봤네요. 아로마오일 향이 생리냄새를 잡아주어 생리냄새를 가려주고 아로마 냄새가 진하게 올라왔습니다. 향수 싫어하는 저로서는 비릿한냄새가 아닌 향이 나서 덜 불안하긴했어요.옆에 앉은 사람에게 향이 같이 느껴졌을거 같아요.
그동안 그날에 에코아로마를 꾸준히 뿌려왔기 때문에 한방울로는 부족할까봐 두번 뿌렸는데 4방울이 떨어지더군요. 향이 너무 강할까요? 정말 한 방울만 생리대에 흘리면 되는걸까요? (저는 생리냄새 나는거에 트라우마가 있어서 생리중에는 외출을 두려워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