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잦은 질염으로 인해 병원 치료만 받는 중이었어요.. 제때 병원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하지만 평소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고 해서 청결제를 알아보다가 구입하게 되었죠. 사용후기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날 사용 했을 때에는 조금은 강한 청량감에 놀라긴 했지만 물로 헹구고 나니까 산뜻한 느낌에 기분이 좋았어요. 은은한 민트향도 만족스러웠구요..2-3일에 한번꼴로 사용하였는데 불쾌한 냄새도 가라앉고 속옷도 깨끗해지는 것 같았어요. 거품이 워낙 풍부하고 부드러워서 펌핑은 2회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병원에서 추천해준 청결제는 물에 희석을 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위생적으로 조금은 찝찝하기도 했고 번거로왔거든요..하지만 포블랑시는 간편한 폼 타입으로 사용 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편했어요. 약하게 분비물이 시작될 때 이틀 연속으로 써보니까 더 심해지지도 않고 안심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좋은 제품을 만나서 무더운 여름날을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